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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모든 귀찮음에 인스타그램도 안하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나 너무 예민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에피소드나 소소한 일상들을 담게 될

제 블로그는 3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Theme 1 - 국제 결혼

첫 번째 결혼 기념일날 드레스와 양복을 입고 집에서 핸드폰으로 촬영

대학생때 친구로 1년간 지내다 5년간의 연애를 하고, 2019년 12월 27일 텍사스주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올해 여름인 2021년 6월에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합니다.

연애와 미국에서의 결혼, 그리고 한국에서의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담으려면 시간이 꽤 들겠습니다.

추가로 30여개국의 홀로 배낭여행 이야기도 천천히 눌러 담아보고 싶어요.


#Theme 2 - 영어 강사

모교로 나간 교생. 이미 8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이들 얼굴보니 이름이 생각난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여 2021년 8월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학위와 준교사자격증 취득이 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 영어 보조교사, 영어마을 강사, 성인 그룹 회화 강사, 기업체 출강 강사, 고등학생 화상 과외, 영어 자격증 1:1 과외 등등.. 어찌보면 다양하지만 공교육 교사가 아닌 사교육 강사라는 점에서는 꾸준하다.

커리어를 정할 때 들었던 깊은 생각이나, 가르칠 때의 고민과 걱정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Theme 3 - 예민한 일상

2015년 페이스북에 올렸던 모 협회의 인턴 지원서 양식과 불편함의 표출.

그냥 넘어갈 법한 말이나 행동, '관습'에 대해 예민한 편입니다.

소소하게 지내는 이야기와 함께 그때 그때의 생각을 적어보려해요.

 


갈 길이 멉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